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방인(소설)/번역 논란 (문단 편집) === 결말 === 이전의 댓글을 모두 삭제한 후, "이제 앞으로 「이방인」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라는 댓글을 직원을 시켜 올리게 하였으나, 불과 하루가 다 지나기도 전에, 가만 있는 김화영 교수를 다시금 물어뜯는 글을 올려 사람들의 어처구니를 안드로메다로 보냈다. 여기에 이어, MBC뉴스의 한토막으로 이 번역 논쟁이 다뤄지는 과정에서, 김욱동 교수와 한국출판물마케팅 연구소의 한기호 소장이 '김화영 교수 번역본에 크게 문제가 없다'라고 이야기한 사실, '번역 논쟁이 노이즈 마케팅 차원에서 이용된 것'이라고 인터뷰한 사실에 대해서도 시비를 걸었다.[* 김욱동 교수는 [[서강대]] 명예교수이자 영문학 전공자. 다수의 영문학 작품 번역을 했음은 물론, 국내에 [[포스트모더니즘]] 사조를 널리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번역과 오역 문제 자체에 대한 저서도 여러 권 냈다. 또한 헤밍웨이와 포크너 작품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자기 번역과 관련한 논쟁이 일어나는 곳은 출판사 직원들을 시켜 귀신같이 찾아내고선 거기에 사뭇 공격적이고도 감정적인 옹호 댓글을 쓰(게 하)며 여론전을 펴기에 바쁘다.[* [[82쿡]]의 관련 게시물에 이르기까지 그의 직원(혹은 그 자신)의 마수(...)가 뻗쳤음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85960|포착]]되었다. 물론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며, 원 댓글들은 지워진 상태. 그러나 이미 다른 회원들에 의해 박제되었다.] 일이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도 댓글을 통해 지적된 자신의 오역에 대한 해명은 일언반구도 없는 상황이며, 덧글도 막아버린 상태.[[http://blog.naver.com/returna/50194240822|이대식 네이버 블로그]] 한편 'indifference'는 SEC 학회장인 아녜스 스피켈로부터도 직접 답변을 받았고 이를 공개하였다. 아녜스 스피켈은 기둥서방설에 대해서는 "그 아랍인이 곧 레몽의 정부(모레스크, 곧 아랍 여인)와 남매 사이"라고 '''남매설을 재확인'''함으로써 간단히 일축하였으며(…), 정당방위설에 대해서는 "(아무리 좋게 보아도) 그것은 뫼르소와 아랍인을 동시에 지켜본 제3자의 시각일 수밖에 없으며, 카뮈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뫼르소 1인칭의 시점에서는 '''태양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것이 맞다'''"라고 답변하였다. 전문은 [[http://indindi.egloos.com/9001556|여기]] 참고. 학회 페이지 관리자가 아닌 학회장의 답변이므로 [[확인사살]]이 이루어진 셈. 그러나 번역자 이정서는 [[듣보잡]](…) 단체에 문의 메일을 보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비난하고, 다시금 김화영 교수만을 붙들고 늘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동시에 '뫼르소의 살인이 정당방위였느냐 아니냐'라는 문제는 '번역'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문제라며 교묘한 말돌리기로 면피를 자행하고 있는 상태. 애초에 '오역'이 '틀린 해석'을 자아냈다고 한 게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그의 입장에 따르면 번역과 해석은 불가분의 관계가 되는데도, 정작 스스로가 불리해지니 번역과 해석은 별개의 문제라며 셀프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 재미있는 것은 항상 권위에 눌리지 말라고 역설하면서, 김화영 교수나 로쟈 등, 이름이 알려진 상대로는 열심히 답변글을 썼으면서도, 직접 문의를 시도한 'indifference'에 대해서는 "이분, 한창 공부중인 불문학도생이 분명해 보입니다. 배우는 학생이라면 벌써부터 허명을 쫓기보다는 좀 더 진지한 자세로 학문에 임해 주길 선배로서 부탁드립니다."라고 언급하며 [[꼰대]]질을 시전했다는 것. 권위를 내려놓자면서 자신은 권위에 의거한 대응 태도를 보인 셈이다. 거기다 불어 실력도 안 되면서 자기 자신만의 [[독자연구]]스러운 해석을 끼얹은 번역본을 내서 '''허명'''을 좇은 게 애초에 누구인지 생각한다면……. 번역서 출간 후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대응은 별 차이가 없었고, 출판사는 결국 제기된 의문들에 대해 끝까지 답을 하지 않았다. 번역자 역시 별다른 답변을 않았고 이미 답변한 질문이라고만 되받고 있다. 그리고는 네이버 블로그에 '[[소설]]'의 형식을 빌어 번역 과정과 논란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게 정말 소설로서의 완성도를 갖고 있는지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도) 공식적인 답변은 않으면서 창작물이라는 방패로만 자기 변명을 하려는 태도가, 지금까지 번역 문제를 제기한 이들의 어이를 쏙 빼놓았다. 특히 소설 연재 초기에는 프랑스어를 거의 모른다고 시인하는, 'je(나)'와 'il(그)'마저 착각하는 주인공(사장) '이윤'이[* 물론 스스로를 빗댄 인물이다. 실제로 놀랍게도 이정서는 'je'와 'il'을 착각하는 글을 [[http://indindi.egloos.com/9166544|남기기도]] 했다. 뭔가 소설 형식을 빌려서 핑계를 대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이 소설은 이정서의 이방인 번역본 출간 이후에 씌어지기 시작했다. je와 il, 그러니까 번역본 출간 이후에도 I와 he를 착각하는 수준의 프랑스어 실력이었다는 것이다. ] 그 어떠한 개연성도 없이 갑자기 프랑스어 뉘앙스까지 꿰뚫어보며 김화영 번역을 비판할 수 있는 수준의 번역가로 성장하게 되는 건 그냥 코미디. 무협지도 아니고 소설의 개연성을 중시한다는 본인의 평소 문학관(?)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뿐이 아니다. 프랑스어에서 'adieu'는 이태리어와 달리 [[http://frdic.naver.com/fkEntry.nhn?entryNO=846&query=adieu|완전한 이별 인사]]로 사용되는데, 그의 소설에서는 카뮈가 유창한 한국어(…)로 '이윤'에게 "하하. 아니, 나도 모르게 유쾌해져서 한 마디라도 더 나누고 싶어서 덧붙였어요. 이제 정말 Adieu!"라며 편지를 끝마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